美 할리우드 진출한 카드(KARD) BM “될 거라고 생각 안해” 소감

 

신곡 ‘Touch’로 돌아온 혼성그룹 카드(KARD)가 20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했다.

 

카드의 신곡 ‘Touch’는 2000년대 감성을 요즘 스타일로 재해석한 곡이다. 도입부를 맡았다는 전소민은 “잘하고 싶어서 부담이 됐다. 녹음 스케줄이 잡히면 전날 잠을 못 잤다. 자려고 하면 귓가에 MR이 맴돌아서 일어나서 연습을 하고 잤다”고 밝혔다.

 

데뷔 8주년을 맞이한 카드는 올데이프로젝트 등 혼성그룹 후배의 등장을 어떻게 보고 있냐는 물음에 전소민이 “좋다”며 “저희가 데뷔했을 때는 혼성 부문 시상식이 없어서 안타까웠다. 후배분들이 나오시면 생기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답했다.

 

그런가 하면 운동을 거의 안 한다는 제이셉은 “제가 헬스장에 가면 감기에 걸린다”고 했다. 제이셉은 필라테스나 요가는 어떠냐는 물음에도 “체력이 안 된다”고 답했다. 제이셉은 “뛰는 것까지는 안 하고 뛰기 직전까지만 한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비엠은 인기 넷플릭스 시리즈 ‘성난 사람들’의 시즌 2로 배우 데뷔를 하게 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비엠은 “연기에 관심은 있었는데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몰랐다. 친구가 ‘성난 사람들’ 캐스팅을 하고 있다고 해서 캐스팅 디렉터에게 얼굴이라도 비추자는 생각으로 갔다. 될 거라고 생각 안 했다”고 밝혔다.



지동현 기자 ehdgus121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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