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한국스포츠레저가 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 베트맨을 통해 지난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 국내 프로축구(K리그) 및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45회차의 적중 결과를 14일 발표했다.
13일 공식 인터넷 발매사이트 베트맨이 발표한 축구토토 승무패 45회차 적중 결과에 따르면 1등 당첨자는 단 한 명도 나오지 않았다. 총 9억6525만6750원의 1등 적중금이 다음 회차로 자동 이월됐다. 이 금액은 44회차에서 이월된 3억8292만6500원이 누적된 결과다.
이어, 2등 적중자는 42건으로 각각 554만6010원의 환급금을 수령할 수 있다. 3등은 747건(15만5920원), 4등은 6503건(3만5820원)이 발생했다. 2등부터 4등까지 총 7292건의 적중이 발생했다. 이를 모두 합친 총 환급금은 총 5억8234만2120원으로 집계됐다.
K리그 및 MLS 14경기 대상, 홈팀 강세 속 무승부 이변도 다수… 46회차, 14일 오전 8시부터 발매 개시
축구토토 승무패 45회차 최종 결과에서는 승(홈팀 승) 8경기, 무승부(양팀의 무승부) 4경기, 패(원정팀 승)가 2경기로 나타났으며, 주로 홈팀이 비교적 강세를 보인 가운데, 일부 경기에서는 이변이 발생했다.
특히, 부산 아이파크-성남FC(2경기, 0-0)전을 비롯해 올랜도 시티-CF몽레알(7경기, 1-1), 토론토FC-애틀랜타 유나이티드(9경기, 1-1), 오스틴FC-뉴잉글랜드 레볼루션(10경기, 0-0)전은 모두 무승부로 끝이 났다.

다음 회차인 축구토토 승무패 46회차는 14일 오전 8시에 발매를 개시해, 오는 16일 오후 7시까지 구매할 수 있다. 해당 회차는 일본 프로축구(J리그) 및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경기를 포함한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대표적인 경기로는 ▲쇼난-시미즈(1경기) ▲교토상가-요코FC(2경기) ▲LA갤럭시-오스틴FC(12경기) ▲포틀랜드 팀버스-레알 솔트레이크(13경기) 등 다양한 매치업이 포함돼 있어 팬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한국스포츠레저 관계자는 “이변으로 인해 최근 축구토토 승무패 경기에서 연속 이월이 발생했다”며 “약 9억6000여만원의 1등 적중금이 이월된 46회차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한편, 구매자는 투표권 우측 상단에 인쇄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별도 로그인 없이 적중 여부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체육진흥투표권 적중 결과 조회용 QR코드 서비스’를 이용해 더욱 쉽고 빠르게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축구토토 승무패 45회차 적중결과 및 46회차 대상경기 정보는 스포츠토토 공식 인터넷 발매사이트 베트맨과 토토가이드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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