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호, 교통사고 뒤늦게 알려져…후유증으로 병원행

송민호 인스타그램 캡처.

그룹 위너 송민호가 교통사고를 당해 치료를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5일 가요계에 따르면 송민호는 지난달 14일 서울 성동구 답십리역 인근에서 택시를 타고 이동하다가 교통사고를 당했다.

 

규모가 큰 사고는 아니었지만, 후유증으로 인해 병원을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송민호는 최근 병역법 위반으로 서울서부지검에 불구속 송치됐다. 병역 판정 검사에서 4급 보충역 판정을 받은 송민호는 2023년 3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서울 마포구의 한 시설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부실하게 근무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지난해 12월 입건된 송민호는 최근 진행된 3차 조사에서 혐의를 대부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송민호를 제외한 강승윤, 김진우, 이승훈 3인 체제의 위너는 오는 26~27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인 아워 서클’을 개최한다.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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