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의 사생활’ 연우와 하영이가 할머니, 할아버지를 위해 특별한 선물 같은 여행을 준비한다.

 

오는 6일 방송되는 ENA 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 28회에서는 도도남매 연우, 하영이가 할머니, 할아버지의 신혼여행지였던 경주로 떠나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유쾌한 웃음과 진한 감동을 모두 담은 도패밀리의 여행이 유쾌하면서도 뭉클한 여정이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연우와 하영이는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경주로 향한다. 이곳에서 도패밀리는 할아버지의 인생이 깃든 장소라는 불국사로 향한다. 이곳에서 연우와 할아버지는 도경완이 어린 시절 아버지와 찍었던 사진을 재연한다. 두 사람의 닮은꼴 모습은 “도플갱어 DNA”라는 반응을 자아내며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왕릉을 둘러보던 중, 하영이는 “누가 묻혀 있길래 저렇게 큰 거야?”라고 궁금해한다. 할아버지가 “위대한 업적이 있는 왕이 묻혀 있는 곳”이라며 “나도 저렇게 크게 해주면 안 되나”라고 말하자, 연우가 “저택만 하게 해드릴게요”라며 “할아버지 최대 업적은 아들을 장윤정이랑 결혼시킨 것”이라고 센스 있게 받아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여행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리마인드 웨딩이었다. 결혼사진이라고는 흑백 사진만 가지고 있는 할머니, 할아버지를 위해 연우가 특별히 기획하고 준비한 것. 이를 위해 멋진 신랑, 신부로 변신한 아버지, 어머니를 보며 스튜디오의 도경완도 눈을 떼지 못했다고. 또한 얼굴을 맞대고 사진을 찍는 두 분을 보며 “어머니, 아버지 얼굴이 저렇게 가까운 걸 처음 본다”며 웃음을 터뜨린다.

 

웃음이 가득하던 손주 투어 VCR을 보던 중, 도경완과 장윤정 모두가 눈물을 흘리는 일도 있었다는데. 언제나 유쾌한 도패밀리가 다 같이 눈물을 흘린 이유는 무엇일지 호기심이 더해진다.

 

한편 웃음과 눈물이 가득했던 도패밀리의 ‘손주 투어’는 7월 6일 일요일 오후 7시 50분 ENA ‘내 아이의 사생활’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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