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규영, 데뷔 9년 만에 첫 예능 도전…‘가오정’서 반전 매력 폭발

승부욕 넘치는 몸개그부터 김재원과의 묘한 기류까지, 반전 매력 발산
배우 박규영이 생애 첫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반전 매력을 뽐낸다.  사진 = KBS 2TV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

배우 박규영이 생애 첫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반전 매력을 뽐낸다.

 

4일 방송되는 KBS 2TV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 에서는 ‘오징어 게임’ 특집 2탄이 펼쳐진다.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3 주역 중 양동근, 위하준, 박규영은 지난주에 이어 정남매(이민정, 붐, 안재현, 김정현, 김재원)와 가는정 456만원을 걸고 가오정 게임 대결을 이어간다. ’가오정’은 한층 더 강력한 케미와 웃음으로 금요일 밤 안방극장을 웃음바다로 만들 전망이다.

배우 박규영이 생애 첫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반전 매력을 뽐낸다.  사진 = KBS 2TV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

특히 데뷔 9년 차에 ‘가오정’을 통해 생애 첫 예능에 도전한 박규영의 활약이 기대된다. 지난주 남다른 승부욕과 반전 매력을 보여준 박규영. 이날도 박규영은 엉뚱하고 재미있는 면모로 정남매를 사로잡는다. 

 

그중 ‘가오정’ 막내 김재원이 유독 박규영을 살뜰하고 다정하게 챙기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끈다. 김재원이 자꾸만 박규영 곁을 맴돌며, 박규영이 필요할 때마다 등장하는 것. 박규영과 김재원의 핑크빛 기류를 포착한 붐이 “둘은 몇 살 차이야?”라고 묻는다. 당황한 두 사람은 “뭐야, 뭐야”를 외치며 웃음을 자아낸다. 실제로 8살 차이라는 두 사람 사이 미묘한 핑크빛 분위기의 진실은 ‘가오정’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우 박규영이 생애 첫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반전 매력을 뽐낸다.  사진 = KBS 2TV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

이날 방송에서는 박규영의 특별한 연기 데뷔 비하인드도 공개된다. 외고에 이어 연세대학교를 졸업한 박규영은 “대학생 때, 대학 잡지를 찍었다. 그 잡지를 본 JYP에 캐스팅이 돼서 연기를 하게 됐다”고 밝힌다. 당시 부모님의 반응까지 솔직하게 털어놔 출연진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상상초월 몸개그를 선보여 ‘가오정’을 초토화한다. 박규영은 게임 중 승부욕에 사로잡혀 사정없이 몸을 흔들어 버리는 것. 모든 것을 내려놓은 몸개그까지 불사하며 도전한 게임에서 승리를 거머쥘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반전 매력으로 ‘가오정’을 뒤흔든 박규영의 예능 활약상은 7월 4일 금요일 밤 10시 방송되는 KBS 2TV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재훈 온라인 기자 jhha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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