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엘린이’ 회원들을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프로야구 LG는 30일 “엘린이 회원을 위한 특별한 여름 체험 프로그램인 제5회 엘린이 치어리딩 스쿨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본 프로그램은 LG트윈스 치어리더들과 함께 치어리딩을 직접 배우고, 야구장에서 특별 공연까지 펼칠 수 있는 이색 체험형 이벤트다.
이번 ‘엘린이 치어리딩 스쿨’은 2025년 LG트윈스 엘린이 회원을 대상으로 한다.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과 고학년(4~6학년)으로 나누어 각 25명씩, 총 50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12만원이다.
레슨은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진행된다. 다음달 22일부터 8월 8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오후 5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총 6회 진행된다. 레슨은 LG트윈스 응원가 및 선수 응원가 배우기, 치어리딩 기본 스텝 및 액션곡 익히기 등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되며 참가자들에게는 LG 치어리더와의 직접 레슨 기회는 물론 공연용 유니폼 증정과 공연 당일레드석 티켓 1인당 4매 제공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프로그램의 하이라이트인 그라운드 공연은 8월 9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한화와의 홈경기 클리닝타임에 진행된다. 치어리딩 스쿨 참가자들은 이날, 실제 야구장 그라운드 위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제5회 엘린이 치어리딩 스쿨’은 LG트윈스가 엘린이 회원들에게 단순한 경기 관람을 넘어, 직접 참여하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참가 신청은 다음달 1일 오후 2시부터 7일 오후 2시까지, LG트윈스 공식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의 이벤트 게시판을 통해 가능하다. 당첨자에게는 8일 오후 2시 이후 개별 문자로 안내될 예정이다.
구단은 “올여름, 열정과 응원으로 가득한 야구장의 중심에서 에너제틱하고 프렌들리한 추억을 만들어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에 엘린이 회원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