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바둑매거진’ 월간 바둑 7월호 출간… 바둑 ‘찐사랑’ 김성만 회장 표지 장식

사진=한국기원 제공

 

한국기원은 지난 27일 “정통바둑매거진 월간 바둑 7월호가 출간됐다”고 전했다.

 

이번 호 표지 주인공은 김성만 블리츠인베스트먼트 회장이 장식했다. 김 회장은 ‘블리츠자산운용 시니어 세계 바둑 오픈’에 이어 오는 8월 개최되는 ‘더메리든 오픈’까지 연이어 후원하며 진정한 바둑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그의 이야기가 ‘표지이야기’ 코너에 담겼다.

 

‘반상의 현장’ 코너에는 다시 한자리에 모인 한 시대를 풍미한 레전드들의 이야기가 실렸다. 세계 시니어 최강의 자리를 놓고 펼쳐진 ‘제6회 월드 바둑 챔피언십’에서 벌어졌던 치열했던 승부와 전설들의 재회 스토리가 담겼다.

 

역대 우승자 6명이 출전해 큰 화제를 모은 제30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이 본격 개막한 가운데, 곤지암리조트에서 펼쳐진 대회 현장과 대국의 순간들을 ‘참관기’를 통해 엿볼 수 있으며, ‘조치훈 형’으로 잘 알려진 조상연 7단이 들려주는 조치훈 9단의 두 번째 이야기이자 바둑영웅의 인간적인 모습과 비하인드 스토리는 ‘특별인터뷰’에 담겼다.

 

‘생생현장’에서는 대한민국 바둑계를 대표하는 후원사 GS칼텍스가 사내 바둑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한 ‘왕초보 바둑교실’의 열띤 수업 현장과 어린이 바둑 축제의 장, ‘2025 하나은행 어린이 바둑 페스티벌’의 현장을 생생하게 전한다.

 

이밖에 중국, 일본, 세계 바둑 소식을 전하는 ‘해외 화제’를 비롯해, ‘내 고향 바둑에 올인(All in) – 고창군 바둑협회’, ‘다시보는 반상 명작 나들이’ 등 다양한 읽을거리와 ‘바둑手 파노라마’, ‘만년 5급 탈출기’, ‘실전사활 마스터’, ‘바둑 해프닝 극장’ 등 유익한 강좌도 함께 수록했다.



허행운 기자 lucky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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