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레나타, 아크네 이펙트 라인 론칭... “민감성+트러블 복합피부 타깃”

라이프스타일 뷰티 브랜드 ‘프로레나타(PRORÉNATA)’가 피부 고민을 안고 있는 이들을 겨냥해 ‘아크네 이펙트 라인’을 공식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피부 고민이 생기기 전 먼저 진정시키는 선제 케어 루틴이 트러블 관리의 새로운 해법으로 떠오르는 추세다. 브랜드 측은 이 같은 트렌드에 맞춰 민감성과 트러블이 동시에 나타나는 복합 피부를 위한 기능성 스킨케어 신제품을 선보였다.

 

프로레나타 측에 따르면 신제품은 과잉 피지, 모공 막힘, 피부 자극이라는 트러블 피부의 주요 원인 3가지를 동시에 겨냥한 이중 솔루션 라인이다. 특히 핵심 성분으로 내세운 99% 고순도 아줄렌이 눈길을 끈다.

 

아줄렌은 국화과 식물에서 추출한 천연 유래 성분으로, 항염·진정 효과가 탁월해 의료용 연고에까지 사용되는 성분이다.

 

프로레나타 관계자는 “아줄렌은 여드름성 피부가 악화되는 경로인 피지 과다 → 산화 → 염증의 루트를 차단하는 데 강점을 가진 성분”이라며 “단순히 증상을 가라앉히는 것이 아닌 피부가 무너지기 전에 컨디션에 따라 대응하는 선제적 루틴을 제안한다는 점이 이번 라인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아크네 이펙트 라인은 총 2종으로 구성된다. 먼저 카밍 솔루션 세럼은 열감과 피지로 민감해진 부위를 빠르게 진정시키는 고농축 수분 세럼이다.

 

브랜드 측에 따르면 7일 이내로 붉은기를 완화하고, 예민한 피부도 자극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 다른 구성품인 디펜스 베리어 크림은 트러블 후 붉은 흔적을 케어하고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는 수분 진정 크림이다. 두 제품 모두 논코메도제닉 및 피부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복합성·예민성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출시 전부터 소비자의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체험단 모집 게시글은 70만 회 이상 조회되며, 민감성·트러블 피부로 일상에서 불편을 겪는 소비자가 그만큼 많다는 사실을 보여줬다.

 

프로레나타 관계자는 “피부는 컨디션별로 대응해야 한다”는 철학을 기반으로, 기능과 감성을 모두 충족하는 루틴 중심 제품을 선보여 왔다“며 ”이번 아크네 이펙트 라인 역시 그런 맥락에서 탄생했다“고 말했다.

 

이어 “트러블 피부를 단순한 여드름으로 치부하지 않고, 일상 속 다양한 환경 요인과 복합적인 민감성까지 고려해 설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피부 컨디션에 맞춘 맞춤형 라인을 통해 소비자 곁에 감성적인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희원 기자 happy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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