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황세인이 tvN 새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에 출연한다.
추영우, 조이현 주연의 ‘견우와 선녀’는 죽을 운명을 가진 소년과 이를 막으려는 MZ 무당 소녀가 벌이는 열여덟 청춘들의 거침없는 첫사랑 구원 로맨스를 그린다. 지난 23일 첫 방송했다.
첫사랑을 위해 운명과 맞서는 고등학생 무당 박성아(조이현), 그녀가 열어준 평범한 행복을 통해 운명을 역행할 배견우(추영우)의 이야기가 풋풋한 설렘을 선사할 예정이다.
황세인이 연기할 '조혜리'는 예쁜 외모에다, 공부면 공부, 운동이면 운동, 뭐 하나 빠지지 않는 팔방미인인 역할이다. 극 중 '박성아'를 좋아하는 '표지호'를 짝사랑하는 인물로 황세인은 “캐릭터의 내밀한 감정선을 잘 살려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황세인은 2018년 EBS 시트콤 ‘생방송 판다다’로 데뷔했다. 2024년엔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허은지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으며, 2025년 초에는 드라마 '리버스'에도 출연한 바 있다.
지동현 기자 ehdgus121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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