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크레디웨어, ‘2025 인카금융 슈퍼볼링 국제오픈’서 선수들 압박밴드 착용

2025 인카금융 슈퍼볼링 국제오픈 스페셜 매치에 참여한 카일 트룹 선수. 사진=볼링플러스

인크레디웨어는 ‘2025 인카금융 슈퍼볼링 국제오픈’에서 선수들이 인크레디웨어 압박밴드를 사용했다고 23일 밝혔다.

 

‘2025 인카금융 슈퍼볼링 국제오픈’이 경기도 용인시 볼토피아에서 지난 달 3일부터 13일까지 열렸다. 이 대회는 단일 볼링 대회 기준 세계 최고 상금인 총 상금 3억 원 규모이며 20여개국 이상의 국가대표 선수들과 프로볼링 스타들이 출전했다.

 

12일과 13일에는 스페셜매치가 펼쳐져 우리나라 대표 조영선, 김효미 선수와 미국 카일 트룹, 스웨덴 리사 노드스트롬 선수들 등 정상급 선수들이 참여했다. 선수들은 모두 동일한 인크레디웨어 압박밴드를 사용해 눈길을 끌었다는 것이 브랜드 측 설명이다.

 

인크레디웨어는 미국의 물리치료사 출신 잭슨 콜리가 설립한 글로벌 브랜드로 전세계 50여개 국가에 제품에 수출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인크레디웨어의 압박밴드는 어깨와 팔꿈치, 무릎 등 관절 부위를 보호하고 부상을 예방하는 대표적 압박용 밴드이자 의료기기라 할 수 있다.

 

인크레디웨어는 특수소재로 제작돼 착용시 외부반응 없이도 자체적으로 인체적으로 유익한 음이온과 원적외선을 발생시켜 체온을 높이고 혈액순환을 돕는다. 특히 인크레디웨어는 SCI급 국제 논문을 비롯해 수많은 임상실험 등을 통해 과학적 효과가 입증된 바 있다. 또한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의료기기 1등급 승인을 받았으며 국내에는 지난해 9월 첫 선을 보였다고 브랜드 측은 전했다.

 

이에 파리올림픽 테니스 금메달리스트 노박 조코비치, 프로 농구스타 르브론 제임스와 코비 브라이언트를 비롯해 골프황제 타이거우즈, 스키여제 린지 본 등이 착용하며 화제가 된 바 있다. 또 국내 선수 중에서도 메이저리그에서 활약 중인 이정후 선수가 팔보호대를 착용한 바 있다.

2025 인카금융 슈퍼볼링 국제오픈 스페셜 매치에 참여한 조영선 선수. 사진=볼링플러스

인크레디웨어 담당자는 “인크레디웨어는 팔꿈치 뿐 아니라 어깨, 무릎 등 관절 부위를 보호하는 압박용 밴드가 다양한 스포츠선수들에게 사랑받고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스포츠와 이벤트를 통해 인크레디웨어를 알리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기회를 가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황지혜 온라인 기자 jhhwang@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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