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MMA연맹. 수석부회장에 블랙컴뱃 ‘검정’ 박평화 대표 임명

사진=대한MMA연맹 제공

 

대한MMA연맹이 새 임원진 구성을 마쳤다고 발표했다. 국내 종합격투기(MMA) 단체 블랙컴뱃의 수장 ‘검정’ 박평화 대표가 수석부회장 자리에 올랐다.

 

연맹은 부회장에 ▲박평화 블랙컴뱃 대표(수석부회장), ▲윤해달 청주하이테크밸리 대표, ▲엄준상 서원H&G 대표, ▲김영수 RFS 리얼파이팅시스템 대표, ▲한태윤 KPW 대표, ▲천창욱 카이저 대표, ▲전용재 파라에스트라코리아 대표를 임명했다.

 

모든 임원의 정식 임기는 오는 7월로 예정된 2025년 임시총회부터 2029년 정기총회까지 4년이다. 수석부회장에 임명된 블랙컴뱃 박평화 대표는 “전 세계 무도 종목 패러다임이 MMA의 스포츠화 물결에 완전히 재편되고 있다”며 “우리나라 MMA가 대한체육회를 중심으로 국민에게 가장 인정받는 스포츠로 자리매김하고, 우리 MMA 선수들이 더 넓은 세계로 탄탄히 뻗어갈 수 있도록 가진 역량을 총동원해 지원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사로는 ▲김내철 링챔피언십 대표, ▲성희용 AFC 엔젤스파이팅챔피언십 부대표, ▲임병준 제우스FC 사무국장, ▲이승재 MARC유니온 대표, ▲백종근 레프리오브저스티스 대표, ▲안덕기 콘텐츠플랫폼유니버스 대표, ▲박영광 블랫컴뱃 총괄부장, ▲임종언 메이큐스타 대표, ▲정보승 이데아파라곤 일본지부장, ▲금성웅 트라움하프트 이사, ▲김경원 이데아파라곤 실장, ▲유지연 글로리어스석세스 이사, ▲천영종 대동솔라 대표, ▲이재용 노블리스스튜디오 이사, ▲문희윤 손스냅 이사, ▲박경호 HW인테리어 이사, ▲김명한 세계무예마스터십 종목담당관, ▲서귀석 신화광고 대표, ▲문석준 팀마차도블랙스톤짐 대표, ▲한성화 나주퍼스트짐 대표, ▲장성영 팀머스탱 대표 이상 21명을 임명했다.

 

중앙 연맹 대의원인 17개 시•도 연맹 회장으로는 ▲인천 김대령 회장 (대한이종격투기연맹 회장), ▲강원 염광태 회장 (태광안전철물 대표), ▲서울 김형우 회장 (HW인테리어 대표), ▲대구 최환 회장 (대구 장애인 무도교관), ▲경기 홍순근 회장 (분당경찰서 무도교관), ▲울산 박진우 회장 (조광요턴 차장), ▲제주 김민호 회장 (제주감귤농장 이사), ▲전남 김영한 회장 (FML이벤트 이사), ▲충남 이광희 회장 (팀크레이지광 대표), ▲충북 곽범규 회장 (에니아소프트 대표), ▲대전 박유진 회장 (태승정보통신 대표), ▲경북 이창섭 회장 (팀혼종합격투기 대표), ▲부산 김현우 회장 (킴스킥 대표), ▲세종 정인석 회장 (주. 퀀텀비트 전략기획팀장), ▲경남 정유진 회장 (연세대학교 교수), ▲광주 이대헌 회장 (광전매일신문 부국장), ▲전북 유형곤 회장 (정엔터테인먼트 대표)을 임명했다.

 

한편 자문기구로는 3개 위원회를 설립했다. 위원장으로는 ▲경기력향상위원회 전용운 위원장 (파라에스트라코리아 부대표), ▲스포츠공정위원회 강문희 위원장 (충북대학교 교수), ▲심판위원회 고영욱 위원장 (제우스FC 심판부위원장)을 임명했다.

 

 

 

 



김종원 기자 johncorners@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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