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호, 십자인대 파열로 군 면제 판정

사진= 뉴시스

배우 신승호(29)가 과거 부상으로 인해 군 면제 판정을 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18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신승호는 지난 2021년 개인 일정을 소화하던 중 십자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입었고, 이후 수술을 받았다”며 “이로 인해 병무청으로부터 군 면제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신승호는 학창 시절까지 축구선수로 활약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부상 이후 진로를 전환해 2016년 모델로 데뷔했고, 2018년 웹드라마 에이틴을 통해 본격적인 연기 활동에 나섰다.

 

한편, 신승호는 D.P.(2021), 환혼(2022~2023), 약한영웅 클래스1(2022) 등 여러 화제작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져왔다.

 

최근에는 tvN 핸썸가이즈에 출연 중이며, 오는 7월 23일 개봉 예정인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에서도 주요 역할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주연 온라인 기자 ded06040@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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