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자본 무인 스터디카페 창업에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공간운영 컨설팅 전문가이자 교육문화복합공간 창출을 꿈꾸는 이정연 대표가 이끄는 이루밍스터디카페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SETEC에서 열린 ‘제25회 제일창업박람회 in 서울’에 참가했다고 18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단순한 수익 창출을 넘어 ‘누군가의 인생에 전환점을 줄 수 있는 공간’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예비창업자들에게 선보였다.
이루밍스터디카페는 박람회 현장에서 예비창업자를 위한 지원 패키지를 공개했다. SNS 초기 홍보 무상 지원을 비롯해 플레이스 상위 광고 3개월 지원, 현장 계약 시 커피머신 무상 제공 등 실질적인 창업 지원 혜택을 선보였다.
특히 주목받은 것은 이루밍스터디카페만의 독특한 운영 철학이었다. ‘속도보다는 방향’이라는 슬로건 아래 무분별한 확장보다는 내실 있는 성장에 집중해온 결과를 공유했다.
이정연 대표는 “무인 스터디카페 사업은 입지 분석이 잘 되면 수익률 예측이 가능하고 다른 무인 사업보다 더 안정적으로 운영되는 장점이 있다"며 자신만의 공간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차별화된 비즈니스 모델임을 강조했다.
업체에 따르면 실제로 이루밍스터디카페는 철저한 시스템 구축을 통해 무인 매장의 관리 문제를 해결했다. 핸드폰 번호 등록 및 인증을 통한 이용자 신분 보장, CCTV 설치, 카카오 채널톡을 통한 민원 처리는 물, 독창적인 총무제도를 도입해 경제적 비용으로 유인관리까지 가능하게 했다.
박람회 기간 동안 이루밍스터디카페 부스(SETEC 3관 E-16)에서는 이정연 대표가 직접 참석해 브랜드 실제 수익 사례를 공개하고 1:1 맞춤형 창업 컨설팅을 진행했다. 분석에 능한 애널리스트 출신으로 프랜차이즈 분야에서 다방면의 경험을 쌓은 이정연 대표는 “이번 박람회는 단순한 가맹점 모집의 장이 아니었다”며 “스터디카페가 성취를 위한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라고 생각하며, 교육문화 공간 창출을 함께 꿈꿀 진정한 파트너를 만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동안 파주, 화성, 하남 매장의 고도화에 집중해왔는데 이제는 검증된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더 많은 예비창업자들과 만나고 싶다”며 “앞으로 이런 박람회를 통해 상세 컨설팅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학습과 자기계발의 몰입을 위한 공간의 가치를 높여나가겠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루밍스터디카페는 이번 박람회 성과를 발판으로 파주운정, 하남미사, 화성동탄에서 축적한 고도화된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지속적인 브랜드 확장과 더불어 교육과 문화의 본질을 높여가는 브랜딩 강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루밍은 스터디카페 프랜차이즈 사업을 중심으로 공간 설계부터 운영까지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하는 공간 종합 컨설팅 및 물류 연계업을 하는 기업이다. 특히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를 위한 맞춤형 공간 솔루션과 효율적인 운영 시스템 구축에 특화되어 있으며 지속 가능한 수익 모델 개발을 통해 창업 성공률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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