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한남동 빌라 80억 ‘현금’ 매입…어떤 집이길래?

서울 용산구 고급 빌라 전액 현금 매입해 눈길
배우 김혜수.  사진 = 뉴시스

배우 김혜수가 서울 한남동의 고급 빌라를 약 80억 원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김혜수는 지난 3월 말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고급 빌라 ‘한남리버힐’의 한 세대를 80억 원에 매수하고, 이달 11일 납부하며 소유권 이전을 완료했다. 해당 매매에는 근저당권이 설정되지 않아 전액 현금 거래로 추정된다.

 

김혜수는 이미 한남리버힐 내 다른 세대에 거주 중이었으며, 동일 단지 내 매물이 나오자 이를 매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남리버힐은 경의중앙선 한남역에서 도보 15분 거리에 위치한 고급 빌라로,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를 비롯해 신동빈 롯데 회장, 최동욱 동양고속 부회장, 배우 김하늘, 빅뱅 태양 민효린 부부 등이 거주한 곳으로 유명하다. 

 

인근에는 ‘파르크한남’, ‘르가든더메인한남’, ‘브라이튼 한남’ 등 고급 주거지가 밀집해 있으며, ‘나인원한남’, ‘한남더힐’ 등 서울을 대표하는 초고가 주택 단지들도 도보권에 위치해 있어 프리미엄 주거지로 평가받는다.



한재훈 온라인 기자 jhha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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