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눈에 띄게 달라진 다이어트 근황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수홍은 1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재이 엄마 생일맞이 다이어트 중간 비포&애프터 영상 공개”라는 글과 함께 한 편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는 출산 전과 출산 후 김다예의 모습이 담겨 있다. 임신 당시 체중이 90kg까지 늘어나 얼굴과 몸 전체에 붓기가 있었던 김다예는 출산 후 7개월 만에 무려 30kg을 감량, 날씬한 몸매와 청초한 미모를 되찾아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김다예는 “남은 10kg이 진짜 힘든 건데”라는 댓글을 남겼고, 박수홍은 “젊으니 자네는 끝까지 해낼 것 같으이. 일도 하고 육아도 하면서 정말 대단해. 사실 난 통통이도 사랑했네”라며 애정 어린 답글로 훈훈함을 더했다.

 

같은 날, 박수홍은 딸 재이의 탄생 이후 처음 맞이한 아내의 생일을 기념하며 가족사진도 공개했다. 사진 속 김다예는 한층 슬림해진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박수홍은 “출산 당시 90kg, 현재까지 30kg 감량! 임신 전 체중으로 돌아가기 위해 앞으로 10kg 더 감량할 계획”이라며 아내의 노력에 깊은 감탄을 표했다.

 

한편 박수홍은 2021년 23세 연하인 김다예와 혼인신고를 마친 뒤 2022년 결혼식을 올렸다. 김다예는 이후 시험관 시술을 통해 임신에 성공했고 지난해 첫딸 재이를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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