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제 ‘아파트’·캣츠아이 ‘날리’, 英 싱글차트서 역주행

가수 로제. 뉴시스

로제의 ‘아파트’, 캣츠아이의 ‘날리’가 K-팝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13일(현지시간) 오피셜 차트에 따르면 로제와 브루노 마스가 부른 아파트는 이번 주 오피셜 싱글 톱100(6~12일)에서 30위를 기록했다. 지난주 31위보다 1계단 역주행한 순위다.

 

해당 차트엔 무료 34주 연속 진입이다. 아파트는 이 차트에서 최고 2위를 찍은 바 있다.

 

아파트는 또한 2014년 차트 개편 이후 오피셜 싱글차트 한국 가수 최장 차트인 곡이다. 가수 싸이 대표곡 강남스타일은 2012~2013년 55주 진입했다.

그룹 캣츠아이. 하이브X게펜 레코드 제공

연예기획사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의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의 신곡 날리도 차트에 계속해서 이름을 올리고 있다.

 

특히 이번 주엔 지난 주 93위에서 무려 31계단을 역주행해 62위를 기록했다. 해당 차트 6주 연속 진입이다.

 

오는 27일 두 번째 미니앨범 뷰티풀 카오스(BEAUTIFUL CHAOS)를 발매하는 만큼 차트 상승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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