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정유미가 매니지먼트 숲을 떠난다.
12일 매니지먼트 숲에 따르면, 정유미와 전속계약이 종료됐다. 2016년부터 함께 했으며, 9년 만에 새 소속사를 찾을 예정이다.
매니지먼트 숲은 "오랜 시간 함께하며 다양한 작품과 소중한 순간을 만들어간 여정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정유미의 새로운 시작을 진심으로 응원한다. 앞으로도 관심과 애정으로 지켜봐 주길 부탁드린다. 좋은 일만 함께 하길 바란다"고 했다.
정유미는 영화 ‘잠’으로 2023년 칸 국제영화제 비평가 주간에 초청돼 연기 호평을 받았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