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IA 외야수 최형우의 400홈런(역대 4번째) 달성 시상식이 열렸다.
시상식은 7일 광주 한화전에 앞서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KIA 구단은 격려금과 상패, 축하 꽃다발을 전달했고, KBO도 허구연 총재를 대신해 한용덕 경기운영위원이 기념패와 축하 꽃다발을 각각 전달했다.
최형우는 지난 5월 5일 고척에서 열린 키움과의 경기에서 개인 통산 400호 홈런을 때려냈다. 41세 4개월 19일의 나이로 역대 최고령 400홈런 기록을 경신했다.
이혜진 기자 hjlee@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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