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전문 매니지먼트 팜트리아일랜드가 세 번째 뮤지컬 갈라 콘서트의 추가 좌석 오픈을 확정했다.
관계자는 “2025 갈라 콘서트의 시야 제한석 티켓 추가 오픈을 결정했다. 추가 좌석 티켓 예매는 오는 5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팜트리아일랜드 갈라 콘서트는 뮤지컬 배우 김준수·김소현·정선아·손준호·정원영·서경수·진태화·임규형이 출연한다. 지난 5월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예매처인 NOL티켓(구 인터파크 티켓)에서는 전석 매진 이후에도 실시간 검색어 차트 1위를 장시간 유지하며 많은 뮤지컬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과 기대를 입증했다.
이에 팜트리아일랜드는 공식 SNS를 통해 추가 좌석 오픈 소식을 전하며 “티켓 확보에 어려움을 겪은 팬들의 지속적인 요청에 따라, 더 많은 관객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시야 제한석 추가 오픈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해당 좌석은 무대 장비 및 구조물 설계가 완료된 이후, 최초 티켓 오픈 당시 유보되었던 좌석 중 관람이 가능하다고 판단된 일부 좌석이다.
관객들의 이 같은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이번 콘서트 역시 팜트리아일랜드만의 새로운 매력을 집약한 무대들로 채워질 예정이다. 그간 소속 배우들이 출연했던 다양한 뮤지컬 넘버는 물론, 이번 갈라 콘서트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스페셜 무대까지 더해져, 다채로운 세트리스트가 완성된다. 약 1년 8개월 만에 선보이는 브랜드 콘서트인 만큼, 더욱 특별한 여름 무대를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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