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찍을 사람 없어도 최악 막아야” 이동욱, 사전투표 인증+소신 발언

사진= 이동욱 SNS

배우 이동욱이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소신 있는 메시지를 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동욱은 1일 팬들과 소통하는 플랫폼을 통해 “사전투표했어요. 첫째 날 바로 다녀왔죠”라며 투표를 인증했다. 이어 “본 투표 날은 촬영이 있어서 미리 다녀왔고, 사전투표가 훨씬 편하더라고요. 줄도 짧고요”라고 덧붙였다.

 

이동욱은 특히 “찍을 사람이 없다는 말, 자주 듣는데 투표는 최악을 막는 수단”이라며 “최선이 없다면 차선을, 차선도 없다면 차악을 택해서 최악은 피하자는 게 제 생각이에요”라고 강조했다.


앞서 이동욱은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지지 집회에 참여한 팬들을 응원한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당시 이동욱은 영화 ‘하얼빈’ 관련 인터뷰에서 “팬들이 용기를 낸 행동이 자랑스러웠고, 지지의 의미로 응원하고 싶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이동욱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2 출연을 확정 지으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제21대 대통령 선거 본 투표는 오는 3일 치러지며, 지난달 29일과 30일에는 사전투표가 진행됐다.

 



한주연 온라인 기자 ded06040@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