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실 딸 최준희 "좌파 없는 나라서 살고 싶다" 갑론을박

고(故) 최진실 딸이자 인플루언서 최준희가 SNS에 남긴 글이 온라인상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준희는 최근 소셜미디어에 "혹시 내가 좋아하는 인플루언서가 정치적 발언하는 건 좀 그렇겠지"라며 "난 좌파 없는 나라에서 살고 싶다. 선거 날 다가오니 마음이 너무 조급해지네"라는 글을 게재했다.

해당 게시물은 현재 비공개로 전환된 상태다. 다만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유되며 다양한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표현의 자유"라며 옹호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경솔한 처사"라는 지적도 나오며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최준희는 최진실(1968~2008)과 일본에서 활약한 야구선수 조성민(1973~2013)의 딸이다.

 

2022년 2월 와이블룸과 전속계약을 맺으며 연예계 활동을 예고했으나 3개월 만에 계약을 해지했으며, 현재 개인 채널을 통해 소통 중이다.

 

작년 8월 패션모델로 데뷔한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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