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란, 美 LPGA 우승… 렉스필 후원 선수 시즌 초반 4승 달성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유해란 선수가 우승을 차지하며, 국내 프로 골프 무대에서 활약 중인 렉스필 후원 선수들의 성과가 주목받고 있다.

 

 렉스필은 최근 유해란 선수를 포함해 KLPGA, KPGA 소속 선수들과 공식 후원 계약을 맺고 선수 컨디션 유지와 회복력 증진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유해란 선수는 국내외 대회 일정 중에도 렉스필 이동형 매트리스(GT10)를 사용하는 등, 일관된 수면 관리 루틴을 유지해 왔다.

 

 2025 시즌 들어 렉스필 후원 선수들은 각 투어에서 연이어 우승을 거두고 있다. KLPGA 박보겸(태국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 KLPGA 김진선7(덕신 EPC 챔피언십), KPGA 문도엽(GS칼텍스 매경오픈), LPGA 유해란(블랙 데저트 챔피언십) 등이 정상에 올랐다.

 

한편, 렉스필은 최근 유럽 프리미엄 브랜드들과 함께 서울 서초구의 고급 피트니스 & 스파 멤버십 공간인 스포타임 입점을 앞두고 있으며,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 입점도 예정되어 있다. 또한, 이탈리아 럭셔리 모피 브랜드 린디(LINDI) 와의 협업을 통해 명품 라이프스타일 시장으로의 저변 확대에도 나서고 있다.

 

렉스필 관계자는 “이번 LPGA 우승은 단순한 성과를 넘어, 선수 컨디션 관리의 중요성과 그 기반이 되는 수면 환경에 대한 논의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권영준 기자 young0708@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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