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요태 빽가, 20일 모친상 비보…“지병으로 별세”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가수 빽가가 12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열린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 레드카펫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노량: 죽음의 바다'(감독 김한민)는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 전쟁 액션 대작이다. 오는 20일 개봉. 2023.12.12. jini@newsis.com

그룹 코요태 멤버 빽가가 모친상 비보를 전했다.

 

21일 빽가 소속사 제이지스타는 “빽가님 어머니께서 지난 20일 지병으로 별세하셨다는 안타까운 비보를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빽가 님과 유가족 분들이 함께 애도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따듯한 위로와 배려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현재 빽가는 빈소를 지키고 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이대목동병원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22일 오전 10시 30분에 엄수된다.

 

한편 빽가의 어머니는 생전 빽가와 함께 ‘세바퀴’ ‘속풀이쇼 동치미’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활약했었다. 빽가도 어머니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예능에서 공개한 바 있다. 빽가는 지난 1월에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어머니의 건강 악화를 고백하기도 했다. 



황지혜 온라인 기자 jhhwang@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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