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솔로’ 26기 광수와 현숙의 ‘1:1 데이트’가 펼쳐진다.
21일 방송되는 ENA, SBS Plus ‘나는 솔로’에서는 26기 광수가 ‘어부지리’로 현숙과의 ‘1:1 데이트’를 성사시키는 모습이 펼쳐진다. 광수의 직진 매력이 돋보이는 이번 데이트에서는 그의 ‘불도저 직진’ 스타일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앞서 26기 솔로 남들은 ‘다대일 데이트’를 피하기 위해 안전한 선택을 했고, 그 결과 광수가 그토록 원하던 현숙과의 ‘1:1 데이트’를 손에 넣었다. 첫인상 선택부터 현숙을 향한 순애보를 이어가고 있는 광수는 이날 데이트 전부터 자신의 차 조수석에 ‘엉뜨’를 켜놓는가 하면, 현숙의 마음을 녹일 ‘맞춤형 플레이리스트’를 준비하는 등 섬세한 배려를 보였다.

본격 데이트에 돌입한 현숙은 광수와 의외의 공통점을 확인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조성한다. 특히 광수의 말에 폭풍 공감한 현숙은 “제가 오늘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그런 얘기를 했었다”며 놀라더니 “나중에 테이프 까 봐요~”라고 16기 ‘돌싱 특집’의 유행어까지 소환한다.
현숙과 광수의 소름 돋는 공통점에 MC 이이경은 “계속 통하네!”라고 감탄한다. 광수 역시 “이러면 더 좋아지는데~”라며 현숙에게 푹 빠진 모습을 보인다. 결국 광수는 “전 처음부터 끝까지 한명만 직진하는 스타일”이라며 “한 번 뱉은 말은 지킨다”고 ‘불도저 직진’ 모드를 발동했다.

또한 광수는 “전 종교 같은 거 없는데”라고 밝힌 뒤 현숙의 종교를 묻는다. 현숙이 “전 기독교”라고 답하자 곧장 “다닐게! 교회~”라고 태세 전환한다. 급기야 CCM까지 불러 현숙을 웃음 짓게 만들었다. 과연 광수의 ‘불꽃 어필’이 현숙의 마음에 닿을 수 있을지 그 결말에 대한 궁금증이 더해진다.
한편 광수와 현숙의 ‘어부지리 1:1 데이트’는 21일 오후 10시 30분 ENA와 SBS Plus의 ‘나는 SOLO’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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