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이태원 72억 저택 공개…“집이 갤러리 수준”[스타★샷]

사진= 손연재 SNS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가 고급스러운 이태원 자택의 내부를 공개하며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공간은 약 72억 원대로 알려진 초호화 주택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14일 손연재는 별다른 설명 없이 자신의 SNS에 자택에서 아기를 안고 있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손연재는 아이를 안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으며, 출산 이후에도 변함없는 청순한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무엇보다도 이목을 끈 것은 그녀의 집이다. 천장이 높고 탁 트인 실내 구조와 함께, 고대 그리스 신전을 연상케 하는 대형 기둥이 압도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공간 곳곳에서 수십억 원대 고급 주택의 품격이 느껴진다.

 

반면,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사이사이에 놓인 아이 장난감들이 현실 육아의 흔적이 담겼다. 특히 웅장한 기둥 앞에 놓인 어린이용 자동차 장난감은 갤러리를 연상케 하는 공간 속에서 살아가는 엄마 손연재의 일상을 엿보게 했다.

 

고급스러움과 평범함이 공존하는 손연재의 삶에 팬들은 “진짜 요정은 집도 요정 같다”, “현실감 있으면서도 너무 멋지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연재는 현역 시절 한국 리듬체조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2012년 런던 올림픽 리듬체조 개인종합 5위,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개인종합 4위에 올랐다. 손연재는 9살 연상의 금융인과 2022년 8월 결혼식을 올렸다.

 

이듬해 11월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있는 단독주택을 남편과 공동명의로 매매가 72억원(평당가격 5266만원)에 매입했다. 지난해 2월 아들을 출산했다.



한주연 온라인 기자 ded06040@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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