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학연수 마치고 돌아온 윤시윤, ‘모범택시3’로 복귀 신호탄

배우 윤시윤이 SBS 새 드라마‘모범택시3’에 특별출연한다. 

 

14일 방송계에 따르면 윤시윤은 ‘모범택시3’에 특별출연해 일부 에피소드를 책임진다.  이는 윤시윤이  2023년 영화 ‘우리 사랑이 향기로 남을 때’이후 활동을 중단하고 필리핀에서 어학연수를 진행한 후 돌아온 첫 작품이 될 전망이다.

 

‘모범택시’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이다. ‘모범택시3’는 2021년, 2023년 시즌1, 2의 성공에 힘입어 시즌3 제작이 됐으며 촬영 중이다. 오는 11월 첫 방송 될 예정이다.

 

한편 윤시윤은  2009년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으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이웃집 꽃미남’, ‘총리와 나’, ‘마녀보감’, ‘최고의 한방’, ‘대군-사랑을 그리다’, ‘친애하는 판사님께’, ‘녹두꽃’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최근 R&C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그는 차기작 활동을 준비 중이며, ‘모범택시3’를 통해 한층 성숙한 모습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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