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딜라이트 서울’ 미디어아트展 오픈

2021년 서울 시작으로 뉴욕·워싱턴 DC·파리·두바이·멕시코시티·도쿄·런던 전시 등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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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아트 2025 딜라이트 서울이 도화서길 디원에 그랜드 오픈했다. 

 

㈜디자인실버피쉬가 자체 개발한 IP를 활용한 미디어아트 딜라이트(delight)는 2021년 서울을 시작으로, 뉴욕, 워싱턴 DC, 파리, 두바이, 멕시코시티, 도쿄 전시와 런던의 대규모 단독 전시 등 전 세계 메가시티에서 선보여 호평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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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의 가장 큰 특징은 지난 5년간 세계 주요 도시에서 좋은 평가를 얻은 딜라이트 전시 콘텐츠 가운데 가장 인기가 있었던 콘텐츠를 선별하여 한 자리에 모았다는 점이다. 또 반사경 등 인스톨레이션 장치에 AI를 활용한 체험 요소들과 프로젝션 맵핑, AR 등 다양한 미디어아트 기술을 추가해 탁월한 몰입감과 새로운 감각 체험을 선사한다. ‘작품 속에 관객이 직접 들어가 만져보고 자유롭게 움직이며 촬영하고 편집하는 과정을 통해 콘텐츠는 계속해서 재창조되고 완성되어 간다’를 모토로 관객 개개인의 활동이 콘텐츠가 되는 기회를 제공하여 관람객 참여도를 더욱 극대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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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6층 3306㎡(약 1000평) 규모로 구성된 이번 전시에서는 층별 주제를 따라 화려한 서울의 이미지, 휴머니티, 서울의 시간과 기억, 다른 차원의 세계에 대한 의문, 호기심으로 가득한 서울의 이모저모, 사이니지 속 한글의 매력을 차례로 감상할 수 있다.

 

5월 8일에서 11월 15일까지 상설 전시로 운영되며, 전시 기간 내 휴무일은 없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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