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일 결혼 앞두고 예비 신랑 김재욱과의 특별한 순간 공개

배우 최여진이 결혼을 앞두고 개성이 돋보이는 웨딩 화보를 공개하며 팬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12일 최여진은 자신의 SNS에 “우리 결혼해요, 많은 분 멀리 용평까지 오셔서 노력해 주신만큼 좋은 작품 남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는 글과 화보를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최여진은 순백의 원피스에 블랙 재킷을 매치하며 클래식함과 개성을 동시에 드러냈고, 예비 신랑 김재욱 씨는 반바지 슈트로 유니크한 스타일로 눈길을 끌었다. 웨딩드레스에 운동화, 슈트에 청바지 등 다양한 콘셉트의 조합은 기존의 틀을 깬 이색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를 본 팬들은 “축하해요, 행복해요”, “귀엽고 너무 예쁘고 사랑스러워요”, “너무 축하드려요”등의 따뜻한 반응을 남기며 두 사람의 앞날을 응원했다.

 

한편 최여진은 2001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했으며, 2004년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를 통해 본격적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외과의사 봉달희’(2007), ‘응급남녀’(2014), ‘미스 몬테크리스토’(2021)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그는 오는  6월 1일, 7세 연상의 비연예인 김재욱 씨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지난해 8월 방영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돌싱포맨’에서 열애 사실을 공개하며 “운동 관련 비즈니스를 하는 분으로, 오랜 친구 같은 사이였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그는 “상대는 한 번의 결혼 경험이 있는 돌싱”이라며, 진지한 마음으로 교제 중임을 전하기도 했다.

 

이후 두 사람은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에 동반 출연해 결혼 준비 과정을 공개했다. 이후 최여진이 지난 2020년 출연했던 방송에서 김재욱 씨, 그의 전처와 함께 가족같이 지내던 모습이 재조명되며 불륜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이에 최여진은 지난달 ‘동상이몽2’ 방송에서 김재욱의 전처는 최여진과의 전화에서 “나랑 다 정리되고 끝나고, 이혼하고 만난 것”이라며 “내가 증인이다”라고 소문을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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