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고은이 사랑스러운 비주얼로 근황을 전했다.
6일 김고은은 자신의 SNS에 “2025백상예술대상”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백상예술대상 시상식 참석을 위해 헤어 메이크업을 받는 김고은의 모습이 담겼다. 김고은은 반짝이는 은빛의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고 슬림한 자태를 뽐냈으며, 내추럴한 숏컷 헤어스타일로 러블리하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더했다. 메이크업과 스타일링이 어우러져 한층 돋보이는 미모를 자랑했다.

팬들은 “숏컷 여신”, “드레스가 찰떡”, “예쁘고 빛나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한편 김고은은 2012년 영화 ‘은교’로 데뷔해, 그해 각종 신인 연기상을 휩쓸며 단숨에 주목받는 배우로 떠올랐다. 이후 영화 ‘몬스터’(2014), ‘차이나타운’(2015), ‘협녀, 칼의 기억’(2015), ‘파묘’(2024), ‘대도시의 사랑법’(2024) 등에 출연하며 스크린에서 활약을 이어왔다. 또한 드라마 ‘도깨비’(2016~2017), ‘작은 아씨들’(2022) 등에서도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김고은은 올해 넷플릭스 시리즈 ‘은중과 상연’, ‘자백의 대가’를 통해 또 한 번 색다른 모습으로 대중과 만날 예정이다.
한재훈 온라인 기자 jhha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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