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에 문화를 담은 신비로운 성수 북카페, 아무튼겨울 오픈

최근 가장 핫한 동네 성수에 특별한 북카페 ‘아무튼겨울’이 오픈했다고 밝혔다. 해당 북카페는 공간 기획 기업 ‘글로우서울’이 함께 했다.

 

아무튼 겨울은 총 3개 층이며, 방문하는 모든 손님이 이용 가능하다. 3개 층은 ‘이곳이 같은 곳이 맞나?’ 싶게 각각 확연히 다른 컨셉으로 꾸며져 있어서 방문하는 이용객에게 재미와 아늑함, 편안함과 힐링을 제공한다.

 

이름에 걸맞게 1층은 온통 겨울 컨셉으로 새하얗고, 눈사람과 눈 쌓인 트리로 꾸며져 있다. 북카페답게 다양한 도서가 이글루에 꽂혀 있고, 굿즈도 전시돼 있다. 음료과 디저트 주문은 1층에서 가능하다.

 

2층은 프라이빗 리딩 룸으로 총 8개의 책 읽기 좋은 아늑한 안락의자에 앉아 음료를 즐기며 독서할 수 있는 공간이다. 예약제이며 각 룸마다 비치되어 있는 안락의자와 쇼파 타입이 크게 4가지로 각기 달라 골라서 이용할 수 있다. 3층은 라운지 공간으로, 탁 트인 높은 천고와 한쪽 벽면을 가득 채운 도서들이 인상 깊다. 이곳에서는 자유롭게 독서나 담소를 나눌 수 있다. 추후 공간대여 서비스도 진행 예정이다.

 

이 곳은 4종의 티(버밀리온 히비스커스, 레몬엘로 캐모마일, 오렌지 레몬머틀, 퍼너먼트 그린)와 어울리는 양갱 페어링 디저트가 함께 제공되어 책과 함께 공간을 즐길 수 있는 큰 매력을 가진다. 그 외 베이커리, 커피 등 디저트가 제공되며 2층을 제외하고는 별도 시간 제한이나 공간 이용료 부담 없이, 음료 주문만으로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다.

 

아무튼겨울 관계자는 “아무튼 겨울이 앞으로 성수를 찾는 많은 분들이 한 번쯤 꼭 오셔서 치열했던 주중과 일상 속 재촉은 잠시 잊고, 내 마음에 집중할 수 있는 힐링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전층 모두 음료를 들고 자유롭게 엘리베이터로 이동하며 모든 공간을 즐길 수 있다는 점, 층마다 컨셉이 확연하게 다르다는 점, 성수의 너무 많은 유동 인구가 붐비는 곳이 아닌 공영주차장 인근에 조용한 골목에 위치한 점 등 존재만으로 이미 많은 메리트를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인스타그램 팔로우를 하면 아무튼 겨울의 귀여운 굿즈도 증정하는 이벤트를 하고 있으니, 따스한 봄날 성수에 나들이를 간다면 꼭 들러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보자.”라고 밝혔다. 아무튼겨울 북카페에 대한 문의는 전화로 확인 가능하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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