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예능 도전한 고윤정, 응원하기 위해 신원호 감독 깜짝 방문

배우 고윤정을 응원하기 위해 신원호 PD가 ‘유 퀴즈 온 더 블럭’ 촬영장에 함께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에서는 고윤정이 출연해 첫 예능 도전을 펼쳤다.

고윤정은 그동안 공식 석상에서 긴장한 모습을 자주 보였던바,  이날 방송에서도 “드라마, 영화는 편집이라는 과정도 있지만, 시상식이나 제작 발표회는 실시간이니까 실수할까 봐”라고 솔직히 털어놨다. 

이어 ‘언슬전’의 크리에이터인 신원호 PD가 커피차와 함께 ‘유퀴즈’ 촬영장에 깜짝 등장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고윤정을 응원하기 위해 함께한 신원호는 “유독 좀 걱정이 된다, 고윤정이 좋은 배우고, 멋진 배우인데, 연예인이 덜됐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너무 긴장해서 우리 애 잘 부탁한다고 하려고 왔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고윤정은 지난 12일 방영한 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 생활’에서 산부인과 레지던트 1년 차 오이영 역을 맡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드라마는  TV-OTT 드라마 부문 화제성 1위와 함께 주연을 맡은 고윤정이 드라마 출연자 부문 화제성 1위를 기록했다. 고윤정은 ‘언슬전’에서 좌충우돌 병원생활에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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