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제베원, 이영자도 감탄시킨 야무진 먹방 [TV핫스팟]

‘5세대 대세 아이돌’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의 리얼 일상으로 토요일 밤을 순삭시켰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K-POP의 새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는 ‘5세대 아이콘’ 제로베이스원의 꽉 찬 하루가 그려졌다.

 

이날 제로베이스원의 숙소가 최초 공개됐다. 멤버 전원이 ‘1인 1방’을 사용하는 네 채의 숙소는 풍수 인테리어, 향수, 옷 컬렉션 등 멤버 각자의 취향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그 가운데, 숙소 생활 중인 제로베이스원의 각양각색 매력도 이목을 집중시켰다. 장하오는 아침부터 두리안을 먹으며 남다른 두리안 사랑을 보여주는가 하면, 규빈은 고기와 아이스크림을 같이 먹는 이색 먹방을 선보였다. 리키는 집 안에서도 완벽한 풀세팅 패션을 유지하는 등 종잡을 수 없는 이들의 9인 9색 라이프는 시청자들의 보는 재미를 더했다.

 

그런가 하면 제로베이스원 한빈, 장하오, 규빈, 유진은 스케줄 전 식당에 방문해 먹성을 폭발시켰다. 이들의 먹방에 먹교수 이영자마저 감탄을 금치 못했고 멤버들은 개구리 다리, 오리 내장 등 특수 부위를 흡입하는 야무진 먹방으로 ‘대식베이스원’의 타이틀을 증명했다.

 

제로베이스원은 팬사인회 스케줄을 소화하기 위해 이동했다. 그 과정에서 멤버들과 매니저 사이에 ‘데칼코마니’ 같은 모습이 드러났다. 윤홍식, 정재서 매니저는 가수 뺨치는 노래 실력을 자랑하는 것은 물론, 팬사인회 중인 멤버들을 세심하게 케어해 눈길을 끌었다.

 

대기실에 세팅된 다양한 음식까지 클리어한 제로베이스원은 아이돌 본업 모드를 발동했다. 이들은 다국적 팬들을 향한 역대급 맞춤형 팬서비스로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았고, 매니저의 든든한 지원 속에 성공적으로 스케줄을 마무리했다. 매니저와 팬들의 사랑으로 꽉 채워진 제로베이스원의 하루가 시청자들에게도 즐거움을 선사했다.



정가영 기자 jgy9322@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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