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막걸리 브랜드를 론칭한다. 수익 일부는 사회에 기부하는 선한 영향력도 펼친다.
25일 전통주 브랜드 압구정 막걸리는 “김재중과 협업해 트렌디함과 깊은 맛을 동시에 잡은 새로운 막걸리 브랜드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은 K-컬처 확산에 기여하고자 하는 김재중의 의지와 한국의 대표 전통주인 막걸리를 전 세계에 알리고자 하는 압구정 막걸리 측의 비전이 맞아떨어지면서 성사됐다.
김재중은 “평소 전통주 문화에 큰 관심이 있었고, 이를 해외에도 널리 알리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며 “이번 협업은 단순한 광고 모델이 아닌, 전통문화를 알리는 하나의 문화 프로젝트로 접근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판매 수익 일부를 사회에 기부하는 프로젝트도 함께 진행한다. 김재중은 “단순한 주류 사업을 넘어 한국의 전통문화를 알림과 동시에 사회적 책임도 함께하는 의미 있는 프로젝트가 되기를 바란다”며 “전통주를 즐기는 것뿐만 아니라, 기부에 함께 동참하는 의미 또한 지닐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재중이 새롭게 론칭한 막걸리 ‘원’과 ‘류’는 다음달 7일 압구정 막걸리 자사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김재중은 오는 다음달 24일, 25일 2025 아시아 투어 콘서트 ‘뷰티 인 카오스(Beauty in chaos)’를 개최한다.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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