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뷰티 대표 기업 ㈜알록과 국내 프로야구 구단 두산베어스가 공동 마케팅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두산베어스의 홈 경기가 열린 지난 19일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됐으며 알록 박헌우 대표와 두산베어스 김태룡 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2025 시즌 정규리그 홈경기 동안 광고 프로모션 및 다양한 홍보 활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두산 홈 경기에서는 개막전부터 홈경기 현장에서 알록의 브랜드 광고가 전광판을 통해 노출되고 있으며 온라인과 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다양한 프로모션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특히 개막전부터 선보인 이닝 이벤트 ‘울트라올라 댄스배틀’은 현장 팬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팬들이 직접 참여해 즐기는 이 이벤트는 새로운 볼거리로 자리 잡았으며, 우승자에게는 40만 원 상당의 알록 대표 제품 ‘울트라올라’가 부상으로 제공돼 매 경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알록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표 스포츠 구단 두산베어스와의 협약을 통해 시즌 개막과 동시에 다양한 현장 이벤트와 마케팅 활동을 함께 선보일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특히 ‘울트라올라 댄스배틀’은 개막전부터 팬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내며, 현장에서 최고의 인기 이벤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앞으로도 두산베어스와의 스폰서십을 발판 삼아 스포츠 마케팅을 강화하고, 브랜드 인지도 및 고객 접점을 더욱 넓혀 나가겠다”고 전했다.
황지혜 기자 jhhwang@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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