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시원 PD의 새로운 야구 예능프로그램 ‘불꽃야구’가 벌써부터 뜨거운 인기를 받고 있다. 

 

22일 불꽃야구 측에 따르면 이날 예스24를 통해 진행된 창단 첫 직관 경기 티켓이 5분 만에 매진됐다. 

 

이날 오픈된 티켓은 오픈과 동시에 약 11만명의 대기인원이 몰렸으며 예매 시작 5분 만에 전석 매진되며 전무후무한 인기를 입증했다.

 

앞서 불꽃야구는 김성근 감독을 비롯해 박용택, 송승준, 이택근, 정성훈, 니퍼트, 정근우, 이대호, 김재호, 정의윤, 유희관, 김문호, 이대은, 신재영, 박재욱, 최수현, 선성권, 김경묵, 강동우, 박준영, 박찬형, 임상우, 김민범, 문교원, 오세훈, 이광길 등 25인의 선수, 코칭 스태프로 구성된 불꽃 파이터즈 라인업을 완성했다.

 

직관 경기는 오는 27일 오후 2시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다. 불꽃 파이터즈와 야구 전통의 강호 동국대학교의 대결이다.

 

지난 겨울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전력 담금질을 한 불꽃 파이터즈는 고척돔을 가득 메운 만원 관중의 뜨거운 응원 속 2025시즌의 서막을 올릴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이날 직관 경기에서는 트라이 아웃에서 경쟁을 뚫고 살아남은 새로운 파이터즈까지 공개된다. 오로지 야구를 향한 열정 하나만으로 뭉친 불꽃 파이터즈가 창단 첫 직관 경기에서 야구팬들에게 대승을 선물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