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민정이 두살 딸의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9일 이민정은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에서 ‘유튜브라서 볼 수 있는 이민정 육아현장 밀착취재 *당분간 아들 출연금지령’이라는 영상을 올렸다.
준후 군은 대한농구협회에서 주최한 생활체육 농구대회 ‘2025 전국 종별 농구대잔치’에 분당 삼성팀 멤버로 출전했다. 이민정은 경기 전 아들의 친구 부모들과 대화를 나누며 휴대폰에 있는 딸의 영상을 보여줬다.
영상에는 소복이 쌓인 눈을 창문 너머로 바라보고 있는 딸의 모습이 담겼다. 얼굴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귀여운 외모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영상 속 딸은 춤을 추는 듯한 모습으로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영상을 본 한 학부모는 “이 발목 뭐야. 이거 너무 귀엽다”라고 말했다. 이민정 딸을 보기 위해 학부모들이 더 모였고 이민정은 “완전 애기지”라고 반응했다. “엄마 닮았어”라는 학부모의 반응에 이민정은 미소를 지었다.
이민정은 배우 이병헌과 2013년 결혼해 2015년 아들을 낳았다. 많은 축하 속에서 2023년 12월 딸까지 얻었다.
이민정은 내년 방송 예정인 MBC TV 드라마 ‘그래, 이혼하자’로 돌아올 예정이다. 이민정은 배우 김지석과 호흡을 맞춘다. 지친 결혼생활에 종지부를 찍기 위한 웨딩드레스 숍 대표 부부 백미영(이민정)·지원호(김지석)의 이혼 체험기다.
한주연 온라인 기자 ded06040@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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