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로 컷] 토지거래허가제 재지정... 용산구 포함

 서울시는 지난 2월 13일 강남권 일부 지역을 토지거래허가 구역에서 해제했지만, 집값을 자극했다는 비판이 일자 강남 3구와 용산구 전체 아파트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확대 재지정해 내일(24일)부터 다시 시행된다.

 

서울 용산구의 한 부동산에 매물 안내 문구가 있다.
서울 용산구의 한 부동산에 매물 안내 문구가 있다.

 정부와 서울시가 최근 집값이 급등하자 이를 잡기 위해 토지거래거허가제도(토허제)를 확대 재지정해 시행하기로 했으나 집값 자체는 잡히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서울 용산구의 한 부동산에 매물 안내 문구가 있다.

 

서울 용산구의 한 부동산에 매물 안내 문구가 있다.

 

김용학 기자 yh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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