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7일(금) 공개된 맥미걸(Make Me Girl) 8회에서는 첫 외국인 사례자 ‘눈에 띄는 그녀’의 사연이 공개됐다. 맥미걸 시즌 첫 외국인 사례자의 등장으로, 출연 전부터 기대를 한 몸에 받은 인물이었다.
‘눈에 띄는 그녀’라는 닉네임에 궁금증이 커질 때쯤 맥미걸의 사연이 소개됐다. 과도한 돌출입에 어릴 적부터 놀림의 대상이었다는 사례자는 이에 따라 자신감이 많이 떨어진 상태였다. 촬영하는 맥미걸 카메라를 보는 것도 부담스러워했다.
그도 그럴 것이 심한 돌출입에 웃으며 사진 촬영하는 것도 극도로 예민했으며, 단순히 식사하거나 호흡하는 데에도 불편함을 겪고 있었다. 이에 제작진과 일퍼센트성형외과 의료진은 심미적 개선뿐 아니라 기능적 개선을 주요 포인트로, 사례자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기로 했다.
우선 다른 사람을 보는 것조차 어려워했던 사례자의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 양악수술을 통해 돌출입 개선에 들어갔으며, 부드러운 이미지로 변화시키기 위해 윤곽수술을 추가해 콤플렉스 개선을 위해 힘썼다. 또한 사례자의 장점을 강조하고 콤플렉스만 극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했다.
솔루션 후 환한 미소를 지으며 등장한 사례자 ‘눈에 띄는 그녀’의 모습에 현장에서는 환호성이 쏟아졌으며, 이전에 볼 수 없었던 화려하고 당당한 모습에 패널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유명 아이돌 같다는 패널들에 사례자 또한 부끄러우면서도 매우 즐거워했다.
특히 카메라 앞에서 당당해진 모습에 시청자들까지 미소를 짓게 했으며, 콤플렉스를 극복하고 새롭게 변신한 ‘눈에 띄는 그녀’에게 응원의 메시지가 쏟아졌다. ‘눈에 띄는 그녀’의 이야기는 LG헬로비전, 더라이프 채널을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권기범 기자 polestar174@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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