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새암, 스튜디오 더누크와 포토그래퍼 도전 “카메라 통해 감정 담고파”

배우 문새암이 스튜디오 더누크와 함께 포토그래퍼에 도전한다.

유튜브 채널 ‘낄낄상회’에서 개성 넘치는 연기로 사랑을 받아온 배우 문새암이 포토그래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문새암은 연극,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무대에서 쌓아온 감각을 바탕으로 포토그래퍼 활동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홍대에 위치한 사진 스튜디오 ‘스튜디오 더누크’와 함께 협업한다.

 

문새암은 연극 ‘고스트’와 영화 ‘음치클리닉’에서 감성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주목받았다. 연기뿐 아니라 카메라를 통해 또 다른 시선을 담아내고 싶다는 관심을 가져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스튜디오 더누크와 협력하여 사진 촬영의 기본 및 심화 과정을 배우며 포토그래퍼로서의 역량을 키워나갈 예정이다.

 

문새암은 “사람의 이야기를 담는 것에 대한 깊은 애정에서 비롯됐다”며 “연기를 하면서 인물의 감정을 이해하는 법을 배웠는데 이제는 카메라를 통해 그 감정을 담아내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특히 문새암은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공익적인 사진 촬영 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배우 문새암이 스튜디오 더누크와 함께 포토그래퍼에 도전한다.

문새암과 협업하는 스튜디오 더누크는 감성적인 인물 촬영으로 알려진 사진 스튜디오다. 연예인 및 모델들의 프로필 촬영뿐만 아니라 다양한 콘셉트의 아트 포트레이트, 패션 촬영 등을 진행하며 개성을 살린 결과물을 제작하는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

 

스튜디오 더누크의 특징은 개인의 개성을 극대화하는 맞춤형 촬영 방식에 있다. 촬영 과정에서 자연스러운 표정과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조명과 각도를 세심하게 조정하며, 고객의 개성을 반영한 콘셉트를 제안하여 특별한 결과물을 완성한다.

 

패션 매거진 스타일의 촬영도 가능하다. 일반적인 스튜디오 촬영과 달리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화보 스타일의 결과물을 제공하며, 모델, 배우, 인플루언서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조명 세팅과 의상 스타일링 팁을 함께 제공하여 완성도 높은 촬영을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협업하게 된 윤형민 스튜디오 더누크 포토그래퍼 실장은 “배우로서 다양한 감정을 연기하며 관객들에게 공감을 선사했던 문새암이 이제 포토그래퍼로서 피사체의 감정을 포착하고 더 깊이 있는 스토리를 전하려 한다”며 “스튜디오 더누크는 문새암처럼 새로운 도전을 꿈꾸는 이들에게 맞춤형 촬영 경험을 지원하며 누구나 자신의 개성을 더욱 빛낼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전했다.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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