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나단, ‘세계 2위 미녀’ 다샤 타란과 도대체 무슨 사이?…“소개팅 한 적 있다” 고백 [TV핫스팟]

사진 =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외고’

‘세계 2위 미녀’로 유명한 러시아 출신 모델 다샤 타란이 조나단과 소개팅한 적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지난 25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외고’에서는 ‘아외고’ 학생들이 친구들을 초대해 ‘프롬 파티’를 열었다. 출연자로는 우기, 존박, 다샤 타란, 르세라핌 허윤진 , 파트리샤 등이 등장했다. 

 

이날 다샤 타란은 “너무 좋다. 근데 너무 떨린다”며 긴장한 모습으로 출연 소감을 전했다. 조나단은 “편하게 해라” 라고 말하자 남학생들의 질타를 받았다. 특히 그가 조나단과 짝이 돼 출연진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MC 붐은 “다샤는 어떤 잘못을 했냐?”라고 묻자 “프로그램 찍었을 때 만났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조나단은 “소개팅 프로그램을 했다”라고 말해 주변에 놀라움을 더했다. 

 

이에 교실이 술렁거리자 파트리샤는 “너무 죄송스럽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조나단은 “예쁜 여자랑 베프되는 법 뭔지 알려줄까?”라며 “고백하면 된다”라고 전했다. 그의 말에 따르면 일단 고백을 하면 상대방이 “그냥 친한 친구로 남았으면 좋겠다”라고 답장이 올 것이고, 그렇게 되면 결국 친한 친구 사이가 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다샤 타란은 2018년부터 SNS를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현재는 다양한 브랜드의 모델로 활동 중이다. 지난해 10월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777ㅑ’에 출연해 조나단과 소개팅을 했다. 미국 뷰티 랭킹 TC 캔들러에 따르면 다샤 타란은 ‘가장 아름다운 얼굴 TOP100’에서 2위에 선정된 바 있다.

 

한재훈 온라인 기자 jhha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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