캣츠 출신 김지혜, 시험관으로 쌍둥이 임신 “심장소리 듣고 눈물”

캣츠 출신 김지혜가 근황을 전했다.

 

김지혜는 24일 오후 SNS에 남편 최성욱과 함께 한 셀카 사진을 게재하며 “배코랑 요롱이 심장소리도 듣고 눈물 한바가지 흘린 날입니다. 밤서방은 너무 감동스럽다며 집에 오는길에 막걸리한병을 사와 홀짝홀짝하며 시험관 브이로그 정독중”이라며 임신 소식을 다시 한 번 전했다.

 

사진 속 김지혜는 남편과 함께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며 다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앞서 김지혜는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임신 사실을 밝혔다. 그는 6년 간의 난임 기간을 끝내고 시험관에 성공해 드디어 엄마아빠가 된다고 전했으며 “백호 꿈을 강렬히 꾸어 태명은 ‘백호’다. 아기호랑이를 건강하게 키워보겠다”고 포부를 전한 바 있다.

 

한편 2007년 캣츠로 데뷔한 김지혜는 2019년 그룹 파란 출신 최성욱과 결혼했다.

 

황지혜 온라인 기자 jhhwang@sportsworldi.com 사진=김지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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