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SOLO)' 24기에서 예사롭지 않은 옥순X광수의 밀당 토크가 시작된다.

 

오는 19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SBS Plus·ENA '나는 솔로'에서 '슈퍼 데이트권'을 둘러싼 24기 옥순과 광수의 은밀한 행보가 방송될 예정이다.

 

앞서 광수는 솔로남들의 데이트 선택에서 유일하게 정숙을 선택해서 ‘팀 옥순’에서 제외됐던 상황이었다. 이후 그는 정숙과 ‘1:1 데이트’를 했지만, 순자와 옥순 사이에서 갈등하다가 결국 순자에게 직진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후 그는 정숙과 '1:1 데이트'를 했지만, 순자와 옥순 사이에서 갈등하다가 결국 순자에게 직진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날 옥순은 ‘슈퍼 데이트권’을 누구에게 쓸지 고민에 잠기자, 마주친 광수에게 “광수님은 인기녀를 안 좋아하시나 보다”라고 떠본다. 이어 옥순은 “인기녀를 피하는 스타일이신지? 도전정신이 부족한?”이라며 도발한다. 광수는 “바보가 아닌 이상 (옥순을) 택해봤자 ‘1:1 데이트’를 못하는 거니까”라고 ‘다대일 데이트’를 피해 정숙을 택했음을 알린다. 그러면서 “랜덤 데이트로 (옥순과) 이어졌다면, ‘6:1 데이트’가 나왔을 수도 있다고 생각해라”고 은근히 여지를 준다. 나아가 광수는 “인기남은 별로?”라고 옥순을 맞도발한다.

 

고민하던 옥순은 “네가 옥순이라면 누구 선택할 거야?”라고 묻자 광수는 “나는 당연히 광수~”라고 해맑게 답한다. 자신에게 ‘슈퍼 데이트권’을 사용해달라고 어필하는 광수의 ‘고단수 전법’에 옥순은 “쓰라는 거잖아? 아닌 척하면서 장난 아니다”라며 대답했다. 과연 옥순은 광수의 유혹에 흔들릴지, ‘슈퍼 데이트권’을 누구에게 사용할지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한편, '나는솔로(SOLO)'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이다. 남녀가 가명을 사용해 4박 5일간 함께 머무르며 자신의 인연을 찾는다. 지난 12일 방송에서는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4.6%(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 SBS Plus·ENA 합산 수치)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4.98%까지 뛰어올랐다. 또한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집계하는 펀덱스 차트(2월 11일 발표) ‘TV-OTT 비드라마 화제성’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오는 19일 밤 10시 30분 방송.

 

한재훈 온라인 기자 jhha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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