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리얼리티 ‘커플팰리스2’에 시즌1 출연자 김예린이 체중 감량 후 다시 도전에 나서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변신의 비결이 쥬비스다이어트라는 점도 관심을 끈다.

 

미스코리아 대회 출전을 위해 다양한 다이어트를 시도했던 김예린은 대회가 끝난 후 체중이 점점 불어나며 82kg까지 증가했다. 이후 연애 프로그램 출연 중 상대방으로부터 "살을 안 빼냐"는 말을 듣고 체중 관리의 필요성을 절감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후 다이어트 솔루션 프로그램 ‘줄여주는 비서들’에 첫 번째 의뢰인으로 등장해 본격적인 감량을 시작했다. 쥬비스다이어트의 도움을 받아 3개월 만에 14kg 감량에 성공하며 한층 날렵한 모습으로 변신, 스튜디오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후 꾸준한 관리를 이어간 끝에 최종적으로 18kg을 감량하며 64kg의 몸무게를 유지하고 있다.

김예린의 변신은 ‘커플팰리스2’ 출연 소식과 함께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그는 “미스코리아 대회를 준비할 당시에는 무리한 다이어트를 하다 보니 요요가 쉽게 왔다. 하지만 이번에는 건강한 식습관과 기기 관리를 병행하면서 보다 안정적으로 체중을 감량할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체중 감량 후 몸도 가벼워지고 자신감도 많이 찾았다. 지금 상태를 오래 유지하고 싶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정희원 기자 happy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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