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희선이 자신의 중학생 딸과 함께한 근황을 전했다.

9일 김희선은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희선은 딸과 함께 다정하게 팔짱을 끼고 있다. 키 차이가 별로 나지 않는 모녀의 다정한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김희선은 2007년 비연예인과 결혼, 2009년 딸을 출산했다. 그간 김희선은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딸과의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지난 2023년 김희선은 tvN ‘유퀴즈 온더 블록’에서 “갱년기가 사춘기 이긴다고, 제가 아기 때부터 계속 세뇌를 시켰거든요. 만약에 너랑 나랑 붙으면 내가 이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희선은 영화 ‘달짝지근해’로 20년 만에 스크린에 컴백했다. ‘달짝지근해’는 중독적인 맛을 개발해온 천재적인 제과회사 연구원 치호가 무엇이든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대출심사 회사 콜센터 직원 일영을 만나게 되면서 달짝지근한 변화를 겪게 되는 이야기로, 김희선 외 유해진·차인표 등이 출연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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