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 英에서 쓴 ‘최초’의 역사

그룹 에이티즈가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에서 최초의 기록을 썼다.

 

9일 KQ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31일 발매된 에이티즈의 미니 10집 ‘골든 아워 : 파트 1(GOLDEN HOUR : Part.1)’이 오피셜 앨범 차트에서 4위를 차지했다”라고 밝혔다.

 

앞서 에이티즈는 지난해 6월 발매한 미니 9집 '더 월드 에피소드 2 : 아웃로우(THE WORLD EP.2 : OUTLAW)'를 통해 영국 차트 TOP 10에 첫 진입하며 화제에 올랐던 바 있다.

 

더불어 지난해 12월 발매한 정규 2집 ‘더 월드 에피소드 파이널 : 윌(THE WORLD EP.FIN : WILL)’로 영국 차트 2위를 기록한데 이어, 이번 신보까지 세 장의 앨범이 연속으로 해당 차트 ‘TOP 10’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 사상 1년 안에 TOP 10 안에 세 장의 앨범을 올린 ‘최초의 K팝 그룹’이라는 기록을 남기며, 전 세계 음악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에이티즈의 미니 10집 골든 아워 : 파트 1은 초동 판매량만으로 밀리언셀러에 등극한 것은 물론, 발매 이후 한터차트 실시간 피지컬 앨범 차트, 서클 주간 및 월간 앨범 차트,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유러피안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 모두 1위를 석권했다. 또 및 일본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총 30개국에서 1위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화력을 증명했다.

 

미니 10집의 타이틀곡 워크는 발매 직후 벅스 실시간 차트 1위로 직행했으며, 전 세계 25개 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달성한 것은 물론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송 차트에서 2위를 기록함으로써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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