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윤, 김호중 소속사 떠난 후…미소로 전한 근황

사진=홍지윤 인스타그램

가수 홍지윤이 근황을 전했다.

 

7일 홍지윤은 자신의 SNS를 통해 “다들 조심히 오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그의 셀카. 스케줄 이동 중 차에서 사진을 찍은 홍지윤은 흰색 상의의 무대 의상을 청순하게 소화하며 밝은 미소와 함께 근황을 전해 시선을 모은다.

 

앞서 2일 홍지윤은 자신의 SNS를 통해 “최근 이슈로 인해 여러분께 많은 걱정을 끼쳐드렸다. 오늘부로 생각엔터테인먼트를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당분간은 새로운 소속사를 찾을 시간을 가지려 한다. 그동안 서포트해주셨던 생각엔터테인먼트에 감사 인사 드린다”고 전했다.

 

홍지윤은 지난해 7월 생각엔터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그러나 최근 생각엔터 측은 소속 가수 김호중의 음주뺑소니 사건으로 대표 이광득과 본부장 전 모 씨까지 구속 송치되면서 사실상 경영이 어려워졌다. 생각엔터 측은 이번 사태와 관련한 임직원 전원 퇴사 및 대표이사직 변경을 결정했으며, 소속 아티스트와 협의를 통해 조건 없이 전속계약을 종료하겠다고 알렸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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