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 감성 충만 제주행 “찾았으면 좋겠어요…그녀를”

배우 이제훈이 제주도에서 감성에 잠겼다.

 

사진=유튜브 ‘제훈씨네’

2일 유튜브 ‘제훈씨네’에는 ‘EP.3 ㅣ제주 단편전문 영화관 숏트롱 (Shortrong) / 제주 최초 작은영화관 한림작은영화관 (Hallim)’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이제훈은 제주도 바닷가를 거닐며 영화 ‘헤어질 결심’을 떠올렸다. 그는 “이 파도가 철썩이는 일어나는 보말이 참 너무너무 아름답고 멋진 거 같아요”라고 감탄했다. 이제훈은 “과연 그녀는 그 바다에 있었을까요? 그 바다에서 자신의 죄를 뉘우치는 마지막 인생을 마무리 했을까요?”라고 질문했다.

 

그는 “ 찾았으면 좋겠어요. 그녀를 만났으면 좋겠네”라고 읊조렸다. 그 뒤 “제주도에는 또 어떤 영화관이 있을까 그게 되게 궁금했던 거 같아요. 영화를 보러 제주도에 이렇게 방문하게 되지는 않게 되는데 그래도 제주도라는이 아름다운 섬에 영화를 볼 수 있는 공간이 궁금했던 거 같아요”라며 이날의 방문 목적인 제주 단편전문영화관, 제주 작은 영화관에 대해 언급했다.

 

한편, 이제훈은 최근 방영한 MBC 새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에서 박영한 역으로 분해 명불허전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을 드라마에 흠뻑 빠져들게 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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