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겐보겐은 ‘콜라쥬’를 정식 출시하고 유벤타헬스케어와 국내 독점 총판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계기로 콜라쥬의 국내 판매 확대는 물론 긴밀한 파트너쉽을 구축해 국내외 학회 참석, 세미나를 포함해 마케팅 등 콜라쥬 제품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함께 할 예정이다.
업체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한 콜라쥬의 원료는 KFDA 뿐만 아니라 유럽 CE승인,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인 NMPA 허가를 받은 제품이다. 면역반응의 원인을 제공할 수 있는 텔로펩타이드를 제거해 만든 아텔로콜라겐을 사용해 시술 후에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을 최소화했다.
또한 기존의 콜라겐 추출방법인 가온침전법이 아닌 콜라쥬만의 특허받은 제조공법인 무균염 침전법(특허번호 10-1105603)으로 제조해 항원성이 없고 인체내 콜라겐과 가장 유사하며 직경이 굵고 변성이 적은 콜라겐 섬유를 생산함으로써 염증 가능성을 낮췄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지난 14일에는 양재 aT 센터에서 열린 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이하 대미레)에 연세팜스의원 윤정현 원장이 참석해 ‘Brand new Collagen fillers that change their characteristics depending on the dilution method Collaju!: 희석 방법에 따라 특성이 달라지는 새로운 콜라겐 필러 콜라쥬!’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레겐보겐 관계자는 “확산되고 있는 콜라겐 미용 시장에 맞춰 유벤타헬스케어와 함께 영업·마케팅 노하우를 공유하고 신제품인 콜라쥬로 올해 국내외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 학술 마케팅과 함께 일반 소비자 겨냥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황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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