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빈 동생’ 채서진, 오늘(7일) 비연예인과 결혼

배우 채서진(본명 김고운)이 결혼한다.

 

7일 채서진은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지난달 14일 소속사 고스트스튜디오는 “평생을 함께 하고픈 소중한 인연을 만나 백년가약을 맺는다. 일생에 한 번 뿐인 순간인 만큼 서로에게 집중하고 싶다는 뜻에 따라 예식은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만 모시고 진행할 예정이다. 많은 축복 부탁드린다”고 청했다.

 

결혼 발표 후 채서진은 “제 배우자는 참 따뜻하고 제가 닮고 싶은 사람이다. 제 새로운 시작을 응원해주시고 축복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사진=채서진 인스타그램

1994년생인 채서진은 배우 김옥빈의 친동생으로, 2006년 MBC ‘오버 더 레인보우’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란제리 소녀시대’, ‘연남동 패밀리’, 영화 ‘심야카페: 미씽 허니’ 등에 출연했다. 그는 지난달 공개된 왓챠 드라마 ‘사주왕’에서 무당 ‘민소이’를 연기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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