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사진 실력=모델…“지수→아이유, 발로 찍어도 예뻐” (라디오쇼)

박명수가 남다른 사진 촬영 비결을 밝혔다. 

 

4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DJ 박명수가 게스트 김태진과 함께 ‘3말 4초 5일간의 음악여행’ 코너를 진행하며 녹화방송으로 청취자와 소통했다. 

 

평소 사진을 잘 찍는 것으로 유명한 박명수. 이날 박명수는 그 비결을 묻는 청취자의 질문에 “사진을 잘 찍으려면 모델이 좋아야 한다. 모델이 좋으면 어디서 찍어도 사진이 잘 나온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명수는 “저는 모델이 나쁘면 카메라를 안 잡는다. 이게 사진을 잘 찍는 이유다. 모델이 형편 없으면 다른 형한테 맡기고 저는 안 찍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제가 사진을 찍는 사람들을 봐라. 조이, 지수, 아이유, 청하. 기가 막히지 않냐. 발로 찍어도 예쁘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KBS 쿨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KBS 라디오 콩’을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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